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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이날 발표한 7월 경제상황평가에서 “2분기 경상수지는 예상보다 견조한 인공지능(AI) 투자, 품목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한 선(先)수요 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흑자규모가 지난 전망을 상당폭 웃돈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월 29억 4000만달러 △2월 71억 7800만달러 △3월 91억 4500만달러 △4월 57억 100만달러 △5월 101억 4100만달러 였다.
다만, 한은은 하반기에는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상반기에 비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