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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전월 상승폭(-0.1%)을 웃도는 수준이다.
중국 CPI는 올해 1월(0.5%) 이후 2월부터 5월까지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왔으나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해 시장 예상치(-3.2%)와 전월 상승폭(-3.3%)을 크게 밑돌았다. 중국PPI는 33개월째 하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