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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지상전을 통해 가자지구 북부지역을 점령했으며 남부로 진격하기 시작한 것으로 외신들은 해석했다.
이스라엘군 기갑부대 지휘관인 히샴 이브라힘 준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가자 북부지역에서 작전의 목표는 대부분 충족됐다”며 “이제 하마스를 뿌리 뽑는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가자지구의 다른 지역에서 작전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의 아랍어 대변인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소셜미디어를을 통해 칸 유니스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이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대피를 촉구했다. 그는 “전투로 인해 칸 유니스 북쪽과 동쪽 구역에서 살라알딘 도로를 통한 민간인 이동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칸 유니스 서쪽 우회로를 통한 민간인의 이동은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