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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미리 약 600명의 참가자들에게 입사와 관련한 궁금점 등을 질문받아 기업에 미리 공유했다.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내용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이화여대 측의 설명이다.
이날 열린 채용설명회에서는 △금융권에서 공대생 수요 △IT 비개발 직무자에게 요구되는 IT 역량 △금융권에서의 데이터 관련 직무 확대 △ICT 외 문과 관련 채용 규모 등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다.
채용설명회 이후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는 부스별 채용상담회가 진행됐다. 기업별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학생들은 희망하는 기업을 찾아 궁금점을 해결했다.
이화여대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금융권 진로 희망 대학생들에게 정보 수집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미래금융 아이디어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