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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배달 건수는 총 357만 건으로 전주(11~17일) 대비 10.2% 증가했다.
2단계 이전부터 배달 건수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17일부터 22일까진 일별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달 접수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며 “배달 수요와 라이더 공급을 맞추기 위해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달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평소보다 30분 여유 있는 주문과 배달 주문 앱 이용시 ‘선결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