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다음 달 8일까지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복합문화공간 ‘VS(브이에스)’에서 열리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에 신라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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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행사장 내 별도의 시식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의 ‘한강라면’ 문화처럼 즉석 라면조리기를 활용해 갓 끓여낸 ‘신라면 툼바’를 선보인다. 농심재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맛볼 수 있으며, 시식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신라면 로제’ 증정과 함께 추첨을 통한 굿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시식 제품인 신라면 툼바는 매콤한 맛에 부드러운 크림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2025년 4월 일본에 신라면 툼바를 출시했으며,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선정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한국 라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개에 달한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제품 시식뿐 아니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매개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팝업스토어에는 패션·뷰티 브랜드 71곳이 참여해 약 3400개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가 일본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K컬처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을 통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라면 툼바와 로제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