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민 의원은 “블록체인 포렌식 전담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형거래소 같은 체인들에 대한 감독 기준도 부재한데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네”라며 후속 대책을 약속했다.
앞서 민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가상자산 실제 이용자가 얼마나 될까. 2024년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공식조사에 따르면 778만명이다. 거래 규모는 일평균 6조원에 달한다. 사실상 대한민국은 대규모 리테일 시장이다. 디지털자산 해킹 관련 심각성 경고하기 위해 말씀드린다. 금감원에서 긴급 자체 점검했다. PPT 1번 보면 그렇게 했는데 그런데 최근에 두나무에서 개발하고있는 블록체인 기와라는 메인넷이 있다. 아직 출시가 안 됐다. 그런데 지난 9월 사기 가짜체인(두나무 사칭 가짜체인)으로 27억~28억 피해가 발생했다. 알고 계십니까. (아직 보고를 못받았다) PPT를 보면 기와라는 메인넷 방식이다. 원래는 아이디 91342인데 아이디 9134로 오인하게 해서 가져갔다. 속도 때문이다. 반나절 만에 28억원 정도가 이체됐다. (지난달) 27일 오전에 트위터에서 기와 메인넷이 기습 오픈한다는 소문이 돌고 기와에서 부정을 한다. 그런데 11분 만에 그 돈이 빠져나간다. 보이스피싱도 며칠 지나면 효과가 없다. 속도가 중요하다.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 사기는 그 속도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이런 온체인 사기 관련해 금감원의 대응 역량이 얼마나 될까. (현재는 이 속도 따라가기 쉽지 않다.) 이 사건을 (금감원장이) 알고 계시지도 못하고 금감원에 물으니 피해 규모도 전혀 모르고 있다. 가상자산 감독 역량을 키워야 한다. 그러려면 블록체인 포렌식 전담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 하나는 대형거래소 같은 체인들에 대한 감독 기준도 부재하다. 빨리 만들어야 한다. (가상자산 시장은) 놔둬야 하는 시장이 아니다. 778만명, 일평균 6조원 시장이다. (블록체인 포렌식 전담 인력 및 거래소 체인들에 대한 감독 기준 마련을) 해주시겠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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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병덕 “두나무 사칭 가짜체인, 20억원대 피해”…금감원장 “확인할 것”](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9006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