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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효성중공업의 실적과 수주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만 기존 48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낮췄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중장기 실적과 수주 전망치는 상향했으나, 금리 인상과 6개월 내 목표주가 현실화 등을 반영해 목표가는 42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3330억원, 1조182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10% 이상 높였고, 중공업 부문 수주금액 전망치도 14조820억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전력기기 사업 업황의 호조세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5년 11월 미국 전력회사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AEP)와 퀀타서비스(Quanta Services)는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 전략협약을 맺었다. 허 연구원은 “향후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스태콤, 변압기 등으로 사업 협력이 확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내 대형부하 전용 요금제 확산도 우호적 변수다. 허 연구원은 “2026년 7월 현재 대형부하 전용 요금제가 미국 24개 주에서 승인됐고 6개 주가 심의 중”이라며 “유틸리티는 자본투자비 부담 및 심사 기간 축소, 가수요 배정 슬롯의 확정적 수요로의 전환 가속화 등으로 고압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의 계약 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자금력이 풍부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경우 높은 가격을 지불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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