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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nsfection은 나노엔텍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에 15년 이상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공급해온 마이크로포레이션 기반 유전자 전달 기술을 자체 브랜드로 고도화한 장비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ODM 공급 장비는 전 세계 8000대 이상 설치돼 있으며, 해당 장비와 호환되는 소모품 키트를 자체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이 장비 교체 없이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나노엔텍은 기존 소모품 사업에 더해 신규 장비 출시와 대용량 모델 개발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상업 생산 단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CAR-T를 비롯한 세포치료제 생산 과정에서는 대량 세포 처리 능력과 공정 안정성이 중요하다. 회사는 대용량 모델이 단위 시간당 처리량을 높이고 반복 공정을 줄여 생산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일한 전기장 조건에서 균일한 처리가 가능해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으며, 자동화 공정과 연계할 경우 재현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대용량 모델을 자동 액체 핸들링 시스템 등 랩오토메이션(Lab Automation) 환경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연구개발 및 생산 과정의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기존 설치 기반을 통한 안정적인 소모품 매출에 신규 장비와 대용량 모델이 더해지면 연구용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주기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CGT 생산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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