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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다소 누그러진듯 보이지만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해 누적(5월 20일~8월 5일)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기간 누적 사망자 19명보다 1명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총 누적(5월 20일~9월 30일) 온열질환 사망자는 34명이었다.
5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124명보다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하지만 올해 이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3291명으로 지난해 1836명보다 79% 늘었다.
올해 폭염일수는 18.6일로 지난해 11.5일보다 7일가량 많았다. 반면 열대야 일수는 9일로 지난해 12.6일보다는 3일 정도 적었다.
재산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생한 가축피해는 2840마리로 지난해 6만 9485마리에 비해서는 대폭 줄었다. 하지만 누적 피해는 150만 1519마리로 지난해보다 3배가 훌쩍넘게 발생한 상황이다. 당일 양식피해는 6689마리였으며 누적은 10만 3390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날 양식피해는 2만 98마리, 누적 피해는 3만 3365마리였다.
중대본 관계자는 “호우로 중부지역 폭염특보는 해제됐으나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전국 재난방송을 하루 3회 송출하고 전국 지자체 온열질환을 모니터링하고 폭염 대응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