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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월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구축했다. 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소속과 직군의 임직원 20여 명은 10개월 동안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로컬 브랜드, SME 전문가 등을 만나면서 플랫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앰배서더는 온오프라인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SME의 사업 성장기를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SME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새로운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기 창업 셀러와 빅 브랜드 사이에 있는 ‘성장하는 브랜드’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확인해 네이버쇼핑에서는 지난 8월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온라인에서 잘 성장한 모범 사례들이 플랫폼 활용 노하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네이버 데이터 기반의 스토어 분석과 개선점 도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술 도구 △판매자 개별 고민 중심의 맞춤 교육을 비롯해 △네이버 실무진과의 Q&A 세션 등을 제공하며 플랫폼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온라인 창업자의 비용을 지원하는
또 네이버 기술 솔루션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SME 목소리에 기반해 네이버 기술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이날 자리에서는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통해 임파워먼트 소셜 임팩트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경영진, 동료, SME와 공통의 관심사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에 대한 영감과 동기, 성장 방향성을 발견하고 있다. NFA플랫폼 김현진 기획자는 ”앰배서더 과정을 통해 우리 회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과 영향력을 체감하며 동기 부여가 됐다. 네이버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는 SME 이야기를 실제로 접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수연 대표는 직원 참여 중심의 임파워먼트 모델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대표는 ”프로젝트 꽃이 플랫폼식 소셜 임팩트 성공모델로 자리잡은 배경에는 네이버와 맞닿아 있는 생태계를 포착하고 키워온 네이버 구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과 경험이 프로젝트 꽃 생태계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자부심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