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정은, 전용열차 타고 북동 국경이동“ 정보당국 파악

윤정훈 기자I 2023.09.11 17:07:2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전용 방탄열차’를 타고 북한 국경쪽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4월 25일(현지 시각)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국내 정보당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열차 편을 통해 북한 국경을 접근 중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12일 새벽께 북한 국경을 지날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동선은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정상회담 방문 당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러정상회담에서 포탄과 미사일 등 무기거래를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북-러 정상회담

- 북한 “푸틴 방북초청 수락”…美 “북러 무기거래 심각 우려”(종합) - 푸틴 "유엔 틀 안 깬다"…北과 위험한 거래 노골화 - “북·러 전략 전술 협력 강화키로”…김정은, 푸틴 방북 초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