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구민청원 게시판을 정비해 상설 소통의 장을 만들고 공무원 비리, 직무유기, 불친절 관련 실시간 신고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것도 공약했다.
그간 진척이 느렸던 서부경전철과 강북횡단선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강북 횡단선은 간호대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연세로 내 ‘차 없는 거리’와 관련해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점도 공약했다.
이밖에 강 예비후보는 재래시장 현대화, 대학과 지역 상권의 상생 방안 마련, 작은 도서관 설치, 체육시설 증설 등을 약속했다.
지난 2008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1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 중 한명으로 선임돼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