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그간 부사장급 윤리경영실로 독립돼 있던 업무가 비서실로 통합되면서, 정준수 전무가 윤리경영 담당으로 활동하게 된다. 비서실의 위상이 (가칭)경영관리단으로 커지면서, 김인회 비서실장도 이번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신 비서실 3담당에서 맡던 자회사 포함 그룹 홍보 총괄 기능은 홍보실로 통합된다. 이 과정에서 비서실 3담당을 이끌던 윤종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홍보실장으로 선임됐다.
KT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예비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그룹사 전체 경영을 들여다 보는 경영관리단(가칭)이 만들어진다”면서 “독립돼 있던 윤리경영실이 비서실로 통합되면서 3담당(그룹홍보)이 홍보실과 통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인성 전 CR부문장은 KT문화재단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 [KT인사특징]③황창규의 인적 쇄신, 임원 승진 24명→38명 최대
☞ [KT 인사특징]①황창규 회장은 성장동력, 사업·지원은 총괄체제
☞ [KT인사특징]]②플랫폼사업기획실 신설.."통신 외 먹거리 찾기"
☞ [단독]황창규 KT, 부사장급 대거 교체..CR부문장에 맹수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