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건축·주택사업본부 등 본사 인원 300여 명을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있는 ‘IBS(인터내셔널비즈니스스퀘어) 타워’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일 “건축·주택사업본부를 IBS타워로로 옮기고 해외건설 관련 TF(태스크포스) 팀을 본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송도 이전 대상 임직원은 대우건설 전체 인력 5543명 중 300여 명에 불과하다”며 “이전 시기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IBS타워는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이며, 대우건설이 2011년 8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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