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11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 동해시 이도동 이도주공아파트 앞 7번 국도에서 서울 모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운전자 김모씨·49)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솔교사 1명과 학생 14명 등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앞서사건 버스가 정지하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면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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