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삼성카드(029780)가 여러 곳의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헬스 멤버십 서비스 `애니핏(ANYFIT)` 상품을 개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멤버십 서비스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평일에는 직장 부근, 주말에는 집 근처, 출장을 가면 지방 등지에서 여러 곳의 헬스클럽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갑작스런 사정으로 헬스클럽 이용이 어려울 경우 남은 기간만큼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헬스클럽을 월 3회 미만 이용하면 다음달 재등록시 무료로 한 달을 추가할 수도 있다.
애니핏 맴버십 서비스의 이용료는 헬스클럽의 시설 규모에 따라 7만∼15만원까지 4등급으로 나뉜다. 단 제휴 헬스클럽의 이용은 월 8회로 제한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제휴 헬스클럽 또는 홈페이지에서 충전용 선불카드인 애니핏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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