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4억5000만달러 규모 캥거루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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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5.02.21 13:54:3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IBK기업은행은 7억호주달러(미 달러 기준 약 4억5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벤치마크(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 대비 76bps의 가산금리로 발행했다.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라는 게 기은 측 설명이다.

기은 관계자는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 대비 5bps 낮은 수준으로 미국달러로 발행할 경우보다 5bps 이상의 조달 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발행해 SSA(정부·국제기구·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당초 목표 발행액인 4억 호주달러의 10배가 넘는 주문이 쇄도하는 등 글로벌 우량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캥거루본드 시장 한국물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기은 측은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3년 만에 호주시장을 찾았다”며 “이번 발행으로 이종통화 시장에서도 한국물의 견고한 입지를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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