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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상준 전 네이버서비스테크놀로지센터장을 신임 운영 총괄 본부장(CIO)으로 선임했다.
이 CIO는 지난 2001년 네이버 전신인 NHN에 시스템팀으로 입사해 20년간 기술 운영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후 지난 2010년 데이터베이스(DB) 운영팀 리더로 네이버클라우드에 합류해 △네이버 IT서비스실 리더 △라인모바일 IT서비스실 리더 △네이버 서비스 테크놀로지 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임은 정수환 전 CIO가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자리르 옮기며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인사다. 이 CIO는 네이버 서비스를 총괄하며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 운영에 기여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 CIO가 새롭게 CIO직을 맡았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IT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영역을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