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이날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약 420㎡(약 12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주력 모델인 티볼리와 G4 렉스턴을 포함해 총 6대를 전시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혁신을 통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코란도는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유럽의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는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