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평창올림픽 바이애슬론 대표팀 1억원 후원

전재욱 기자I 2017.11.01 13:10:04
김도진(오른쪽 두 번째) 기업은행 은행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찾아 대한바이애슬론연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서 장영준(왼쪽 두 번째)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이기흥(맨 오른쪽) 대한체육회장, 김창호(맨 왼쪽)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31일 (사)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설상종목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1개가 걸린 비중 있는 종목이다.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인기종목으로 꼽히지만 국내에서 저변은 미약한 편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우수성적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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