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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국내 패션기업 중 지속가능성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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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17.05.26 17:33:16

전략상품 연이은 인기와 전문점 출점 전략 주효 평가
아디다스, 국내 진출 후 지난해 첫 매출 1조 돌파

(자료=패션협회)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에어리즘과 히트텍으로 유명한 유니클로(FRL코리아)가 국내 패션기업 가운데 지속가능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거대 유통사인 롯데그룹의 든든한 후원 속에 전략 상품이 국내 시장에 안착했고 지역상권에 전략매장을 출점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패션인사이트와 경영전문 컨설팅 업체 MPI컨설팅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두 업체는 2013년부터 320여개 패션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분석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시장지배력 △수익역량 △안정성·위기관리능력 세 가지 부분으로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2위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가 차지했다. 슈즈와 여성 라인 강세로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섰다.

3위는 LF(093050)의 몫으로 돌아갔다. LF는 국내 패션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정교한 신상품 공급과 판매율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4위를 기록한 한섬도 중장기 경영 계획과 재무관리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눕바이(젠틀몬스터)는 50대 패션기업에 처음 진입했지만 단박에 5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선글라스를 액세서리에서 패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스눕바이는 글로벌 패션명가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그룹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난다(스타일난다), 엔라인(난닝구), 원더플레이스 등 신흥 업체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이랜드월드와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각각 6, 7위에 그쳤다. 신성통산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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