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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젊은 갑부 10명 중 9명이 중국인…나머지 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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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I 2015.07.16 17:18:10

70%가 상속자…1위 양후이옌 순자산 7조원

(자료=웰스엑스)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젊은 갑부 10위 중 9명이 중국인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16일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는 ‘아시아 젊은 부호 톱10’ 순위를 발표해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碧桂園) 창업주의 딸 양후이옌(楊惠姸)이 순자산 61억달러(약 7조원)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비구이위안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양후이옌의 나이는 올해 34세. 양 부회장은 2005년 부친으로부터 상당수의 그룹 지분을 넘겨받은 후 중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젊은 여성 부호로 손꼽히고 있다.

2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 그룹 신세계개발그룹의 정자춘(鄭家純) 회장 아들 정즈강(鄭志剛·34)이다. 44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정즈강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다 현재 아버지 회사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3~5위는 중국 식음료회사 와하하그룹 종칭허우(宗慶後) 회장의 외동딸 종푸리(宗馥莉·33), 정보기술(IT) 회사 롄뤄후둥의 허즈타오(何志濤·33)회장, 웹 개발업체 요우주왕뤄(遊族網絡)의 린치(林奇·34) 창업자 순이었다.

10위 중 유일하게 중국 국적이 아닌 인물은 인도 주얼리 회사 조이알루카스 그룹의 상속자 존 폴 조이 알루카스(29)다. 그는 최연소 아시아 부호이기도 하다. 8위에 오른 알루카스는 조이알루카스 그룹의 창업자 조이 알루카스 회장의 장남이다. 조이 알루카스 회장(70)은 올해 은퇴하고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줄 예정이다.

이번 10위 명단에 오른 인물 가운데 7명은 상속자였으며 여성은 3명은 나머지는 남성이었다. 웰스엑스는 1981년~1997년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이번 순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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