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80대 조부 살해' 20대 손녀, 검찰 송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석지헌 기자I 2026.05.28 09:45:03

동대문서, 존속살인 혐의 적용…27일 송치
사건 당시 집엔 조부·손녀 둘만
경찰 "금전 동기 없어…말다툼 끝 우발적 범행"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80대 할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손녀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동대문경찰서. (사진= 연합뉴스)
28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7일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A 씨를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53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조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경찰은 범행 직후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사건 당시 A 씨 집에는 조부와 A 씨 둘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20일 도망·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영장실질심사 출석 당시 취재진으로부터 “할아버지에게 위협받은 게 있었나”라는 질문을 받자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살해 이유와 정당방위 주장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 범행에 의한 살인으로 정리됐다”며 “금전적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