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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가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열린 관광의 날 기념 관광 진흥 유공 포상은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하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지하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차별화된 플랫폼 운영을 통해 혁신적인 여행 생태계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관광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수공 기간에 따라 정부 포상과 기관장 표창으로 구분되는데, 정지하 대표는 이 중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이에게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트립비토즈는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0년 부처 합동 창업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2020’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문체부 및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지 대표는 “2030 사용자들을 위한 ‘여행의 선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한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강화한 서비스 리뉴얼로 더욱 새로워진 트립비토즈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 매년 9월 27일)’은 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970년 9월 27일에 세계관광기구 헌장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