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3차 접종은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외국인들의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처인구 일대 7개 읍·면에서 진행한다.
6일 모현읍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7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10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11일)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12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13일)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14일) 순으로 하루씩 접종한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이상이 지난 만 60세 이상 고령층 및 외국인(얀센 접종의 경우 2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종(화이자 백신)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해 점심시간(오후 12~1시)을 제외한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일정 기간이 경과 하면 면역 효과 감소로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3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