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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 대한 경험이 낮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해 JTBC ‘비정상 회담’으로 잘 알려진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핀란드의 레오 란타가 진행을 맡았다. 해설은 전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을 지냈던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7일 소개된 ‘음악편’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소개와 정간보 등에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축’ ‘어’ ‘박’ 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해본다. 10일 공개하는 ‘무용편’에서는 무용의 구성과 무용의 악보에 해당하는 ‘무보’, 무용에 쓰이는 도구인 ‘무구’ 등을 직접 보여주며 소개한다. 13일에는 종묘제례약의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공연 예술로서의 의미를 전하는 ‘역사편’을 공개한다.
국립국악원 ‘알고 보면 쉬운 종묘제례악-알쉬종’ 영상은 국립국악원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