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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 한국방문委 국장 “韓 여행과 문화를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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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8.12.10 15:44:56

10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혀
코리아그랜드세일, 1월 17일부터 43일간 열려
한 국장 "전 세계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알릴 것"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이 10일 열린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한국방문위원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비수기 43일간 외국인 관광객 발길 붙잡겠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한 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2019년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라면서 “ 올해 행사에서는 ‘트래블(여행), 테이스트(맛), 터치(섬세함)’을 주제로, 43일간 전국에서 다양한 혜택과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 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한 쇼핑축제가 아닌 한국의 맛과 문화를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이라며 “벌써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증대를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들과 힘을 모아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서울뿐 아니라 ‘지방관광’에 홍보에 집중한다. 이에 한 국장은 “겨울 비수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유도와 지방 관광 편의제공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서울~지역 간 1박 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대구·강원·경북·전남·충청·창원·강화)에 대해 1인 예약 시 1인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도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맛’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행사 기간 ‘코리아 그랜드 테이스트’를 진행한다. 국내 호텔 레스토랑은 물론 숨겨진 노포까지 둘러보는 프로모션이다. 한 국장은 “국내 특급호텔 70여개 식음장이 이번에 참가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에정”이라면서 “여기에 한국의 유명셰프인 박찬일이 소개하는 ‘노포기행’도 준비했다”고 했다. 노포기행은 오래된 가게의 숨겨진 맛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는 ‘섬세함’이다. 개막식 당일(17일) 서울 청계광장에 이벤트센트를 개소해 무료 인터넷·휴대전화 충전·음료 제공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과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한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과 한류 등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멋과 주제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리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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