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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포격전 7주기 추모식을 했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고(故) 서정욱 하사와 문광욱 일병 묘역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 역대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추모사에서 서 하사와 문 일병을 포함한 당시 해병대 장병을 언급하며 “1년에 495회나 되는 불시 전투배치 훈련을 하는 등 이겨놓고 싸우는 선승구전(先勝求戰)의 전투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온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연평도 주둔 해병대인 연평부대 장병은 이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전사 장소를 경유하는 11.23㎞ 전술무장 행군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일인 11월 23일을 상기하자는 뜻으로 행군 거리를 11.23㎞로 정했다.
연평도 포격 당시 서 하사와 문 일병뿐만 아니라 민간인 2명도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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