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로드,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 업데이트

김형욱 기자I 2016.07.07 15:40:1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사 재원씨앤씨(대표 김혜진)는 지난 5일부터 블랙박스 아이로드 T10·V9s2·A9 3종에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 기능을 더한 ‘ADAS’ 업데이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ADAS 업데이트는 블랙박스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 이탈 때 경고음을 울리는 차선이탈경고(LDWS)와 정체나 신호대기 중 앞차가 출발하면 이를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DW), 앞차와의 추돌 위험 때 경보음을 울리는 전방추돌경고(FCWS)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업데이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창엽 재원씨앤씨 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신기술 개발로 사고 발생 때 녹화만 하는 블랙박스가 아니라 첨단 기능을 활용하여 사고를 사전에 막아주는 제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로드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 구형 모습. 재원씨앤씨 제공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