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LG전자(066570)는 3분기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가 영업적자 77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3774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1490만대, LTE스마트폰은 역대 최다인 970만대로 집계됐다. LG전자는 매출 부진 및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 주요 성장 시장 환율 영향 등으로 손익이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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