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정한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미국 IDEA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2만개 안팎의 작품을 심사한다.
HM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편찬 전문회사 다니기획과 함께 통사와 스토리북 등 2권의 50년사를 제작했다. 이 가운데 에세이집 형태의 스토리북 ‘HMM LOGBOOK’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HMM LOGBOOK’은 매일 항로와 풍향, 극복의 기록을 남기며 다음 항해의 좌표를 만들어가는 항해일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표지는 항해 필수 장비인 나침반을 형상화했고, 케이스는 HMM의 브랜드 색상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HMM 관계자는 “소비자 대상의 제품이 주로 수상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반세기 역사를 담은 기록물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다니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운업의 거대한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 딥 블루 케이스의 절취선을 열면 비전 키워드가 드러나는 등 정밀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곳곳에 숨겨두었다”며 “책장을 넘기는 순간 HMM호에 승선해 미래로 함께 출항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던 기획 의도가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널뛰는 증시, 오히려 좋아…요즘 투자자들 몰린 곳 [ETF언박싱]](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50036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