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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보다 심각한 일은 없다”며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Inc는 지난해 4분기 성장세가 꺾이며 연매출 50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쿠팡Inc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4분기 및 연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12조8103억원(88억 35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449.96원)으로 전년 동기 79억 6500만달러 대비 11% 증가했다. 다만 직전 3분기 매출 12조 8455억원(92억 6700만달러)보다는 하락했다. 달러 기준 5% 감소했으며, 2021년 상장 이후 원화 기준 매출이 전분기 대비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15억원(8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4353억원(3억 1200만달러) 대비 97% 급감하며 영업이익률 0.09%에 그쳤다. 당기순손실은 377억원(26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순이익 1827억원(1억 3100만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총매출은 약 49조 1197억원으로 50조원 벽을 넘지 못했다. 전년(41조 2901억원) 대비로는 19% 성장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6790억원(4억 7300만달러)으로 전년 6023억원(4억 3600만달러) 대비 12.7%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1.46%에서 1.38%로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3030억원(2억 1400만달러), 순이익률은 0.6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