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본부장, 전문가들과 내년 정부 R&D 투자 전략 논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중회의실에서 투자혁신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정책·전략을 논의했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매년 산·학·연 전문가로 투자혁신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정부R&D 투자방향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투자혁신자문단 1차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과 ‘글로벌R&D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R&D 투자방향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개발 예산을 늘리고 혁신·도전적 R&D와 미래세대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R&D 예산과 시스템 혁신의 쌍두마차로 올해를 선도형R&D 추진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하니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