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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29일까지 새 대표 공개 모집…인적개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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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2.12.15 17:05:34

임기, 임명일로부터 3년…1년 단위로 연임 가능
대표 선임까지 오필훈 이사가 직무대행
김어준·주진우·신장식 등 줄하차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TBS가 이강택 전 대표에 이어 새로운 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상정된 서울시의회 앞에서 TBS 임직원 및 노조원 등이 조례폐지안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15일 서울시 및 TBS 등에 따르면 TBS는 이날 임원 모집 공고를 통해 대표이사 1명과 비상근 이사 3명,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후임 대표는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 뒤 서류 심사, 공개정책설명회, 면접심사를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오세훈 서울 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후임 대표 임명 절차는 2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TBS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대표 선임 시까지 오필훈 이사(전 KBS 교양국장)가 직무대행을 맡는다.

임추위는 서울시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TBS 이사회 추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이강택 전 대표는 지난 10월 17일 건강상의 이유로 한 달간 병가를 낸 이 대표는, 임기를 3달 남기고 사표를 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이 전 대표의 사퇴를 수리했다.

또 이달에는 방송인 김어준씨와 신장식 변호사, 주진우씨 등 TBS 라디오의 간판급 진행자 세명이 방송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내년부터 서울시가 TBS에 대한 출연금을 큰 폭으로 줄이고, 2024년에는 아예 지원 중단을 결정한 데 대한 압박을 받은 결정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 힘은 김 씨를 비롯한 이들 때문에 TBS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이들 세명의 동반 하차 및 새로운 대표 선출 이후 티비에스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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