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일가족은 김모(65·여)씨의 가족이다. 김씨는 손녀 금모(12)양과 함께 범인 안모(42)씨가 휘두런 흉기에 찔려 숨졌다. 다행히 김씨의 남편은 현장에 있었지만 화를 면했다.
숨진 금양의 어머니 차모(41)씨는 안씨가 휘두런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손녀인 금양의 아래층인 3층에 살고 있어 어떤 과정으로 변을 당했는지 알 수 없지만, 흉기에 찔려 숨진 채 1층 입구 쪽에서 발견됐다.
금양과 함께 사는 언니(15)는 마침 수영 훈련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합숙하고 있어 화를 피했다.
또 안타까운 사연은 강모(54·여)씨는 이날 함께 살고있는 조카 최모(19·여)양이 범인 안모씨가 휘두런 흉기에 찔려 숨지고 자신은 경상을 입었다.
강씨는 용의자의 흉기에 목과 등, 얼굴이 수차례 찔려 현재 위독한 상태다. 사고 당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강씨의 딸 최모(30)씨는 “오전에 어머니 의식이 돌아왔지만 상태가 위독하다”고 말했다. 강씨는 조카인 최모(18)양과 함께 가좌주공아파트 5층에서 살고 있었다.
범인 안씨는 이날 오전 4시35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 가좌3차 주공아파트 4층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안씨는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에 조사를 받고있다.
한편 이날 방화 살인사건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숨진 5명의 고인 중 4명의 빈소가 급히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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