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후 6시 30분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123차 전체회의를 열고 문 구청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문 구청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자치구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정협력체다.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자치구 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서울시,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다루며 필요시 법령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또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공동 회장단으로 활동한다.
문 구청장은 “구청장들의 지혜를 모아 서울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이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국이 서대문구청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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