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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3D프린터와 오픈소스 H/W 시연 및 전시회' 개최

김현아 기자I 2014.07.16 18:06: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3D프린터 활용과 사물인터넷(IoT)이 유망 분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 공대 301호관 2층에서 제1회 ‘3D프린터와 오픈소스 하드웨어(H/W) 활용 시연 및 전시회’가 개최되며, 학생들의 로봇경연대회도 열린다.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창실련)이 주최하는 제25회 전국ICT창의성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 이 전시회는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이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주)캐리마와 (주)로킷 등의 3D프린터 업체, 오픈소스 하드웨어 이더넷 쉴드 제작업체인 (주)위즈냇,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Aduino) 활용 제작업체 들이 참여해서 전시와 시연을 하게 된다.

개인과 기업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참관객에게는 사물인터넷 쉴드를 하나씩 증정한다.

한편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사물인터넷과 3D프린터 활용 교육을 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학기에 ‘사물인터넷’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으며, 내년 3월에는 ‘3D프린터 활용’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전공 문형남 교수팀은 국내최초로 2011년부터 스마트 앱을 종합평가해서 발표하고 있으며,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e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도 수상했다.

또한 정부 지원을 받아 숙명여대 내에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를 사업화했으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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