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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대는 실제 이용자 반응과 데이터에 기반했다. 회사는 서비스 초기부터 고객 상담 채널을 통해 남성 의류 취급 여부를 묻는 문의가 꾸준히 들어왔고, 이 가운데 51%가 위탁판매나 옷장 정리 등 ‘판매 목적’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구매와 탐색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인되면서 남성복 카테고리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차란은 앞서 2024년 3월 남성복 카테고리 서비스 검증을 진행했다. 약 3000벌 규모로 기획된 해당 테스트는 사전 신청 4일 만에 마감됐다. 지난 3월 진행한 남성복 프리오픈 이벤트도 3일 만에 500명 모집이 끝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차란마켓 내 남성복 비중도 적지 않다. 현재 등록 상품 기준으로 남성복은 40%, 여성복은 60% 수준이다. 그동안 케어드가 여성복 위주로 운영돼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남성복 도입을 계기로 전체 상품 구성도 더 넓어질 전망이다.
마인이스는 남성복에도 여성복과 동일한 검수와 케어 기준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그동안 남성복은 리커머스 시장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영역이었다”며 “여성복에서 축적한 검수와 케어 기준을 남성복에도 적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위탁판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