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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 대변인은 “아직 (대학 측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았고 교육부도 가이드라인을 정해 끌고 가지는 않고 있다”며 ”의대 학장단과 총장들이 계속 논의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단계에선 어떤 논의가 진행 중인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구 대변인은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해당 정책은 (이재명 정부의) 공약이기 때문에 의제로 설정해 추진해야 한다”며 ”다른 분이 장관으로 와도 정책 동력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일단 (교육부 운영은) 차관 중심으로 될 것”이라며 “교육부라는 조직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만큼 (장관의) 공백 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