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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 후보자에 대해 “많은 국민이 도덕적 의혹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는 점을 이 대통령도 인지하셔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 정부 개국공신인 김 후보자를 생각해서 총리를 지명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대국적으로 국민과의 신의를 지키는 것이지, 정치인에 대한 사적인 의리를 지키는 게 아니다”라며 “저희도 여당 당시 국민 신뢰를 제대로 초반에 지켜내지 못해 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도 저희의 과오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김 후보자 대한 철회를 요청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또한 여당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합의한 것에 대해 “어제도 김병기 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만나고 말씀드린 적 있다”며 “민생을 챙긴 것이라면 야당도 협조하겠으나, 정치 추경이나 포퓰리즘을 위한 추경이라면 단호히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한편 이날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차기 당권 후보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결과가 나오는 것을 두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문수가 보여준 솔직함이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절박함에 많은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했다.
본인이 약 6%의 지지율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면서도 “그만큼 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지지하는 시민이 국민의힘과 개혁을 원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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