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속초시는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총 1조 376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로, 오는 2031년까지 영랑호 일대 약 131만㎡ 부지에 호텔과 콘도, 스포츠센터, 조각공원, 야외식물원, 생태공원, 전망대, 잔디광장 등 고품격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개발로 약 6조 2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연간 2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설악동 재건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한때 신혼여행과 수학여행 명소로 주목받았던 설악동 일대는 지난 7월 2.7km 길이의 ‘설악향기로’를 조성하며 관광 재생의 물꼬를 텄다. 시는 여기에 더해 내년 말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설악산문화시설을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해상관광 산업도 주목된다. 속초시는 연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실어 나르고 있는 크루즈 노선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 도시를 겨냥한 관광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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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됐다.
초대형 공원과 함께 아파트를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 현장으로 입주민들은 영랑근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비롯해서, 봄힐스와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으며, 7번 국도와 동해대로를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있어 향후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대 이동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동초와 설악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 그리고 학원 밀집지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탁월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속초로데오와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속초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스크린 8타석), 스크린골프(2개소), 사우나(냉온탕), 탁구장, 프라이빗GX, 케어운동실, 헬스케어로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에듀·패밀리존은 에듀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미디어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공유다이닝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