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AI 일상화 조기 실현 등을 목표로,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목표에 부합하는 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자유 공모 3개와 지정 공모(성범죄 해결) 1개 등 총 4개 내외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선정 절차 등 세부 사항 안내를 위해 12월 2일 대구 동구 NIA 본원에서 공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현 디플정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디플정위는 인공지능 등 민간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등 사회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며 “본 프로젝트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 현안 해결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AI 일상화 조기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