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운용 "엑티브 ETF, 벤치마크 지수 상승률 웃돌아"

이용성 기자I 2024.07.17 15:58:4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자사의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벤치마크 지수를 이기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타임폴리오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 ETF들은 16일 기준 연초 이후 코스피지수가 8%, S&P500지수가 18% 상승하는 동안 평균 25%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ETF들은 같은 기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는 평균 12%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ETF는 평균 20%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타임폴리오 액티브ETF는 연초 이후 국내시장에선 HD현대일렉트릭, SK하이닉스, 삼양식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적극 편입하여 운용했고, 글로벌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일라이 릴리, 버티브,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의 종목을 주로 편입하였다.

수익률이 양호하면서 연초 이후 약 900억원의 개인 및 연금 투자자 자금이 타임폴리오 액티브ETF로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경우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우수한 운용성과를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특별배당을 시행하며 새로운 형태의 주주 환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액티브ETF는 시황에 맞춰 투자된다는 장점이 이제 기관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분들께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우수한 매니저들이 밤낮없이 시장과 기업에 대해 공부하는 노력의 결과가 꾸준한 초과성과로 증명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전 직원들은 언제나 고객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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