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박종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며 지속가능한 환경봉사”라며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그린리더가 되어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상록자원봉사단은 구미지역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및 어르신 평생교육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함께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