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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커피트럭 지원사업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선정

이윤정 기자I 2024.02.01 15:32:24
함께하는 사랑밭 1호 커피트럭 (사진=함께하는 사랑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실천하는 NGO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은 지난 31일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커피 및 음료 시음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함께하는 사랑밭 커피트럭 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함께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24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 1호차 커피트럭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커피트럭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되었으며, 지역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로 인한 고립해서 벗어나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써 일할 수 있는 권리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조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이사는 “이번 커피트럭 지원사업으로 인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이 잘 이어져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커피트럭을 운영할 것이며, 모든 이가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향하여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마스코트 ‘씨앗이’ (사진=함께하는 사랑밭)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화상치료, 의료비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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