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상으로 제작한 자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들의 자유학년제 운영이 새로운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상반기 상황을 점검, 원격·등교 혼합 수업 등을 안내한다.
자료는 △교과군별 활동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도움자료 등 총 14건이다.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를 고려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방법 등의 영상자료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자료도 별도 제작해 10월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적정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법이 개발·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 자유학년 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운영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포털 학생중심교육과정-배움중심수업(중등)-자유학기 활동’에 탑재하며 경기도 교사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