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 설화수 윤조에센스가 생산금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에센스는 지난해 총생산금액이 1890억1648만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1997년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를 론칭한 이래 근 20년간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는 3000가지 한방 원료를 찾아서 피부에 맞도록 개발한 ‘자음단™’이란 원료를 함유했다. 이 제품은 중국 등 외국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화장품 생산 금액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051900)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Whoo)’의 추격도 무섭다. 화장품 생산금액 기준 2위부터 4위는 모두 후의 제품인 △천기단화현로션(1744억원) △비첩자생에센스(1558억원) △천기단화현밸런서(1544억원)이다. 배우 이영애를 모델로 쓴 LG생활건강은 후를 설화수의 아성을 넘보는 브랜드로 키웠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생산 금액 상위 20개 제품 중 각 9개 제품을 순위에 올렸다. 생산금액 총액은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을 근소하게 앞섰다. 상위 20위권에 든 LG생활건강 제품 생산금액 총액은 8628억1536만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이 기록한 8558억7163원보다 약 70억원가량 더 많다.
20위권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애경산업(018250)의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다. 애경산업은 ‘에센스 커버팩트’가 최근 몇 년간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시장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에센스 커버 팩트는 2013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매번 완판 행진을 보였다. 지난해 이 제품의 생산금액은 1139억7820억원으로 7위 수준이다.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곳도 있다. 화장품 브랜드 코스토리의 파파 레서피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생산 금액이 약 665억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이곳 마스크팩은 중국 소비자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 중국 배우 판빙빙 동생인 판청청을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규모는 13조 51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상위 제품 20개 생산실적 총액이 1조8991억원으로 전체의 약 14%를 차지한다. 아모레퍼시픽 생산 규모가 4조898억원(30.2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생활건강 3조9672억원(29.35%)을 기록했다. 3위는 애경산업이 3998억원(2.96%)으로 집계됐다.
|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지인에 맡긴 아이 사라졌다…7년 만에 밝혀진 진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00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