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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홍보대사로 안숙선 명창과 배우 이희준을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안 명창은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필요한 이웃의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희준은 “문화예술을 통해 감동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안숙선 선생님과 함께 문화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은 ‘신나는 예술여행’, ‘방방곡곡 문화공감’ 등 총 4개 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는 사업과 지역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