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8일(이하 현지시간)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546.39달러(약 506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사상 최고가다. 같은 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된 금 선물 12월물도 전날보다 0.7% 오른 3677.4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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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년 상반기 온스당 50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 경우 순금 한 돈(3.75g) 기준으로 100만 원이다.
금값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거론된다. 최근 고용 우려가 심해지자 연준이 최소 0.25% 포인트 금리 인하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여기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대체 투자 수단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현재 97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달러지수는 110선에 근접했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 확대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외환 보유고 동결 조치 이후, 신흥국을 중심으로 ‘탈달러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각국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 다변화로 금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금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서는 5000달러도 가능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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